혹시 이런 말 들어 보셨어요?

얼죽아

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

그 말의 줄임말이래요

 

뭐 우리가 커피만 마시나요?

가끔은 빨갛고 파란 음료도 마시고 싶잖아요

그렇다고 환타 포카리스웨트만 마실 수도 없고

 

작년에 고향집 어머니가 담가두신 오미자청을 올려옵니다

오미자청 비싼 거 다들 아시죠?

깨끗하게 정성껏 만드셨고

가격까지 싸다면?

 

기다려 보세요...^^

제품명 : 문경 오미자청

용량 : 1.8L

가격 : 25,000원/병

 

내용 :

 

사람의 입에서 느낄 수 있는 맛 다섯 가지

달고 짜고 시고 쓰고 맵고...

그 다섯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빨간 열매가 있습니다...

 

과육은 주로 단맛 신만이고

씨에서 쓴맛 매운맛이 나고

과육과 씨를 함께 씹으면 짠맛이 난다고...

 

그래서 이름이 오미자...

오미자 치면... 문경 오미자 좌르륵 붙어 나옵니다...

"문경새제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 굽이 눈물이로구나

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~"

유명한 문경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청을소개합니다...

 

9월 말 경에 수확해서

설탕과 동량 재워서 며칠에 한 번씩 섞어가며

정성으로 발효시켜 만드는 건데

그러려면 아직 올해 수확한 오미자로 만든 청은 없는 겁니다

올해 나온 햅쌀이 없는 것처럼요...

 

<은샘 오미자청>은 우리 교회 김인수집사님의 어머님이

직접 농사지으시고 담그신 겁니다

당연히 작년에 담근거구요.

1년이상 지난 게 효능이 좋대요...^^ 

물이나 탄산수 뽀글이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마십니다...

그러니까 한 병 사셔도 한참 드실 수 있어요

 

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준다니까...

(고혈압 약 드시는 분께 추천합니다)

소화 촉진, 피로 회복, 노화 방지, 당뇨, 빈혈 개선에도

효과가 있다고 하네요

(대체적으로 붉은 빛을 띈 아이들이 특히 어자들에게 좋죠... 아이들과 임산부에게 살짝 추천해봅니다)

 

단... 아까 말씀드렸듯이

설탕 많이 들어간 음료니까 너무 많은 양을 드시지는 마세요...

내년 바자회까지 천천히...

과유불급... ^^

 

잊지 말고 함께 들어가야 하는 가격 비교 순서입니다...

(인터넷에서 35,000원에 판매되고있다고 하네요..)